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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와 ‘이혼절차’ 변수미, 2달 전 SNS “애기랑 아빠랑” 애정 보였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19 11:50
2018년 12월 19일 11시 50분
입력
2018-12-19 11:30
2018년 12월 19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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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수미 소셜미디어
사진=변수미 소셜미디어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30·요넥스)와 변수미(29)가 결혼 1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변수미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이용대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불거진 이혼설에 대해 “이용대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현재 이혼조정을 신청해서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밝혔다. 양육권 및 이혼 사유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인 만큼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열애 6년 만에 결혼했으며, 같은해 4월 딸을 출산했다.
팬들은 해당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현재 변수미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용대와 함께 찍은 사진들이 여전히 게재돼 있기 때문.
변수미는 종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편과 딸의 사진을 공개해왔다. 그는 지난 10월 이용대와 딸의 사진을 올린 뒤 “애기랑 아빠랑”이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스타다.
2012년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한 변수미는 영화 ‘쓰리 섬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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