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경력 25년 차인 배우 정영주가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대한민국 대표 독신녀로싱글녀로 합류, 22년 만에 소개팅에 나선다.
정영주는 ‘연애의 맛’을 통해 6년 전 겪었던 이혼의 아픔을 고백하며 그동안 외면했던 사랑 찾기에 돌입하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정영주는 “사랑받고, 사랑 주며, (사랑으로) 예뻐지고 싶다”며 설레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제작진은 “한 차례 깊은 아픔을 겪었던 정영주가 매우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또 고민한 끝에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며 “연애를 잊고 지냈던 쓸쓸한 그녀의 심장을 깨울 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인지, 새로운 설렘을 몰고 올 늦깎이 연애 생도 정영주의 두근두근 소개팅에 많이 기대 바란다.바란다”고 전했다.
누리꾼들도 “이분 진짜 매력 있으심”, “용기에 응원!”, “꽃길만 걸으세요”, “멋진 분인데 연애하시면 더 멋져지겠군요” 등이라며 정영주의 소개팅 도전을 응원했다.
한편 가창력과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정영주는 뮤지컬, 연극에 이어 최근 안방극장까지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정영주는 지난해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나의 아저씨’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지난 9월 종영한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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