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오영주가 배우 송승헌의 영어 과외 선생님이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될 tvN '인생술집'에는 크리스마스에 만나고 싶은 선남선녀 특집으로 위너의 김진우, 강승윤과 '하트시그널'의 양재웅, 김장미, 오영주가 출연한다.
오영주는 녹화 현장에서 송승헌의 영어 과외 선생님이었음을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영주는 "'하트시그널' 출연 후 송승헌 씨에게 잘 보고 있다며 연락이 왔다. 결과를 알려주면 안 되냐고 물어보셨는데 (알려드릴 수 없어) 너무 죄송하다고 했더니 섭섭해하셨다"고 말했다.
'하트시그널2'에 함께 출연했던 김장미도 과거 스타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그는 "공연을 보러 갔는데 누군가 날 따라다니는 느낌이 들었는데 박재범 씨였다. 알고 보니 뮤직비디오에 섭외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었다"며 뮤직비디오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영주는 2016년 미국 명문 UCLA 졸업 후 현재 세계적인 기업 마이크로 소프트(MS)의 마케터로 근무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