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하트시그널 출연 후 男 연예인에게 먼저 연락”…상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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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21일 08시 00분


사진=tvN ‘인생술집’
사진=tvN ‘인생술집’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오영주가 샘 해밍턴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크리스마스에 만나고 싶은 선남선녀 특집으로 오영주, 김장미, 양재웅과 위너 강승윤, 김진우가 출연했다.

오영주와 절친한 사이인 김장미는 오영주가 ‘하트시그널2’ 출연 후 남자 연예인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오영주는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분이 있었다”며 “샘 해밍턴 씨의 아기 윌리엄과 벤틀리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제가 DM을 보내서 혹시 베이비시터 필요하시냐고 진심으로 얘기했다”며 “제가 영어도 할 수 있고, 진짜 할 수 있다, 이상한 사람 아니다 이렇게 보냈다”고 덧붙였다.

오영주는 “답장은 안 왔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오영주는 올해 초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미국 명문 UCLA 출신인 오영주는 한 외국계 기업 마케터로 근무했으나 지난달 퇴사, 최근 유튜브 개인 채널을 열고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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