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은 최근 bnt와 함께한 화보로 근황을 전했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브라운 계열의 페미닌 무드를 발산하는가 하면 블랙 벨벳 드레스로 여배우 포스 과시, 건강미 넘치는 에슬레저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조은숙은 촬영 내내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화보를 준비하면서 약 한 달 만에 몸무게를 5kg 감량하게 됐고 엉덩이 라인도 열심히 만들었다”고 밝히며 촬영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연예계에서 이미 관리의 신이라고 소문난 그는 몇 년 전 식스팩의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에게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묻자 “어느 날 목욕탕을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나를 보더니 살 좀 빼라고 하더라. 정말 충격이었다.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게 됐다. 혹독하게 운동을 하다 보니 몸이 빨리 만들어졌다. 당시 47kg까지 감량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은숙은 22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토월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오!캐롤'에 출연한다. 그는 24일 첫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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