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계속 바뀌어”…‘마약 논란’ 씨잼, 구치소 일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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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24일 14시 43분


챙스타 유뷰트 영상 캡처.
챙스타 유뷰트 영상 캡처.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25)이 구치소 일화를 공개했다.

래퍼 챙스타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곡 'Sperm man'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 곡은 씨잼이 피처링을 도왔다.

영상에서 씨잼은 "안녕하세요 거의 다 끊은 씨잼이라고 합니다"라며 셀프디스했다.

씨잼은 '구치소에서 콩밥만 먹는 거야?'라는 질문에 "밥이 계속 바뀌면서 나오는데 간식 같은 거 살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화장실은 테이블만 하다. 볼 일 보면서 대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챙스타는 "구치소 썰이 솔직히 XX 힙합이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텐데 한국 미디어에서 안 물어보는 거잖아"라고 말했다.

한편 씨잼은 지난 8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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