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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엄태웅, ‘11년 인연’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차기작 검토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24 19:03
2018년 12월 24일 19시 03분
입력
2018-12-24 18:53
2018년 12월 24일 18시 5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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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배우 엄태웅(44)이 11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와 다시 한 번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엄태웅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는 24일 엄태웅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997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엄태웅은 과거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의 전신인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2015년까지 11년간 소속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에는 배우 김윤석, 주원, 유해진, 이시영, 김옥빈 김상호, 송새벽, 임지연, 이동휘, 한선화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엄태웅의 최근 작품은 지난해 7월 개봉한 영화 ‘포크레인’이다. 엄태웅은 배우 엄정화의 친동생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다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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