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이상민, ‘빚투’ 논란에 조언…“성심껏 소통해라”

이상민/MBC 캡처 © News1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빚투’ 논란에 조언을 했다.

이상민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연예계 ‘빚투’ 논란이 언급되자 자신의 상황을 먼저 밝혔다.

이상민은 “난 빚을 많이 갚고 있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라며 “2012년 말에 48억 채무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방송하면서 방송국으로 압류가 들어왔다. 지금까지 줄곧 갚는다”라며 “작년부터 잘 되고 있어서 (갚아나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상민은 “가족 중 채무가 있어서 나한테 연락이 오면 진심으로 소통을 해야 한다”면서 한 번이라도 성심껏 (피해자들과) 소통하면 추후에 이런 일(‘빚투’ 논란)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조언해 눈길을 모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