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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아내 박하선 중학생일 때 첫만남…내가 도둑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25 09:09
2018년 12월 25일 09시 09분
입력
2018-12-25 09:00
2018년 12월 25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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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8세 연하 아내인 배우 박하선과의 첫 만남을 털어놨다.
류수영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16년 전 박하선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명랑 소녀 성공기’라는 드라마를 찍었다. 촬영하러 중학교에 갔는데 그때 아내가 중학생으로 학교에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아내와 여덟살 차이다. (중학생이었다는) 그 얘기를 듣고 미안했다. 내가 도둑놈이구나”라며 “성공한 인생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류승수는 “난 아내와 11살 차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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