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여자 사귀는 것에 자신감 있었다” 눈길

  • 뉴스1
  • 입력 2018년 12월 26일 07시 18분


최성국. SBS 캡처
최성국. SBS 캡처
‘불타는 청춘’ 최성국이 연애에 자신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최성국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이같이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2년 전까지는 어떤 여자가 날 설레게 하면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라며 “‘함부로 나 설레게 하지 마라, 내 여자 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은 그 자신감이 없어졌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박선영은 “점점 남성성을 잃어가는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최성국의 얘기를 들은 한정수는 “형 마음이 이해간다”면서 “나도 20대 때 이런 병이 있었다. 모든 여자가 날 좋아하는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날 안 좋아하면 어떻게 해서든 좋아하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여 재미를 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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