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26)와 미국 배우 리엄 헴스워스(28)가 전격 결혼했다는 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의 지인은 지난 23일 웨딩 케이크에 칼을 넣어 자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이러스는 오프 숄더의 드레스 차림이었으며 헴스워스는 슈트 차림이라 눈길을 끈다.
더불어 두 사람은 “Mr.&Mrs.”라고 적힌 풍선이 벽에 걸린 사진도 올려 결혼 했음을 암시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현지 매체에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영화 ‘라스트 송’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약혼했다가 2014년 파혼한 바 있다. 그러나 2015년 다시 약혼했으며 당시 “결혼은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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