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허안나(34)가 오는 1월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부부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담긴 청첩장이 공개됐다.
허안나는 오는 1월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루나미엘레에서 예비신랑 오 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을 앞둔 허안나는 최근 지인들에 청첩장을 전달했다.
26일 뉴스1이 단독 입수한 모바일청첩장에는 결혼을 앞둔 허안나와 예비신랑의 다정하고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화사하고 아름다운 허안나의 미모도 눈길을 끈다.
또한 두 사람은 “저희 둘 7년의 만남을 결혼으로 이어가려 합니다. 오셔서 격려와 축복해주세요”라는 글로 하객들을 정중히 결혼식에 초대했다.
허안나는 지난 8월 뉴스1과 직격인터뷰를 통해 개그맨 출신 오 씨와 결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지난 2012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7년의 연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허안나는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도 방송계와 공연계를 오가며 활약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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