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의 영화 ‘PMC:더 벙커’(김병우 감독)가 개봉 첫날 두 편의 외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PMC:더 벙커’는 개봉 첫날인 지난 26일 하루 21만 924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4만 1423명이다.
이로써 ‘PMC: 더 벙커’는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려온 ‘아쿠아맨’과 2위 ‘범블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아쿠아맨’은 같은 날 16만 7442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범블비’는 10만 53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각각 226만 9240명, 63만 1416명이다.
한편 ‘스윙키즈’가 5만 4158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으며 ‘보헤미안 랩소디’가 5만 3678명을 동원해 5위를 기록했다. ‘마약왕’은 5만 1995명을 동원해 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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