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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출소 11일만에 또 마약 투약…경찰에 욕해 모욕죄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27 09:52
2018년 12월 27일 09시 52분
입력
2018-12-27 09:12
2018년 12월 27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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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SNS
마약 투약 혐의가 인정돼 실형을 살고 나온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 씨가 또 마약에 손을 댔다. 출소한 지 11일 만이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7일 차주혁 씨를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다가 마약 투약 혐의를 추가로 발견,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만취 상태였던 차 씨는 25일 오전 4시쯤 서초구 소재 아파트 복도에서 다른 주민의 집 문을 발로 차는 등의 소란을 피워 해당 주민과 경비가 경찰에 오전 4시 45분께 신고를 했다.
출동한 경찰은 차 씨를 퇴거 불응으로 현행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차 씨는 경찰에 욕설을 내뱉어 모욕죄 혐의도 적용받고 있다.
경찰은 차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마약 전과를 확인해, 차 씨로부터 투약 혐의를 시인 받고 시약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양성으로 나왔다. 경찰은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은 "마약 범죄 자체 사안이 중대할 뿐 아니라 차 씨가 누범 기간에 범죄를 저지른 만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라며 "마약 투약 경위와 횟수, 종류 등에 대해 추가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고 14일 형기 종료로 출소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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