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가요대축제’ 큐시트 유출…BTS에 관심 집중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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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27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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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축제’/KBS 캡처 © News1
‘가요대축제’/KBS 캡처 © News1
‘가요대축제’ 큐시트가 유출돼 시선을 모은다.

27일 온라인 상에는 다음 날 열리는 ‘2018 KBS 가요대축제’의 큐시트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큐시트에는 오프닝 무대를 셀럽파이브, 우주소녀가 맡았다고 적혔다. 여기에는 걸그룹 멤버들의 컬래버래이션 무대, 혼성 컬래버래이션 무대는 물론 남자 선후배 가수의 합동 퍼포먼스까지 있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7명의 멤버가 각자 솔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된 것. 이를 접한 팬들은 “콘서트 보는 건가”, “기대된다”, “무조건 본방 사수”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큐시트 유출과 관련해 ‘가요대축제’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내고 “이날 오전 리허설 중 불법으로 유출된 것”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의 삭제를 요청했다.

한편 ‘2018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엑소의 찬열, 방탄소년단의 진, 트와이스의 다현이 진행을 맡았으며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비투비, 에이핑크, 황치열, 선미, 청하, 노라조,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AOA, 빅스, 뉴이스트W, 갓세븐, 몬스타엑스, NCT127, 용준형, 십센치, 로이킴, 러블리즈, 모모랜드, 우주소녀, 더보이즈, 김연자, 셀럽파이브 등 총 30팀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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