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故 전태관 추모 “형수님과 하나님 곁에서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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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28일 11시 05분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 News1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 News1
가수 현진영이 고(故) 전태관을 추모했다.

현진영은 28일 오전 자신의 SNS에 “태관 형님. 교회에서 형님을 뵐 때면 언제나 ‘진영아’ 하시며 반갑게 웃어주시던 형님이 떠오릅니다. 형수님과 함께 우리 부부 예배드렸던 그때가 떠오릅니다”라며 고인을 추억했다.

이어 “형님. 이제 하나님 곁에서 형수님과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송구영신 예배 때 뵈려고 했는데… 형님…”이라고 덧붙여 고인의 사망을 애도했다.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은 27일 세상을 떠났다. 그는 6년 동안 신장암으로 투병한 끝에 결국 유명을 달리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전태관의 빈소는 28일 낮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유족들은 이날 낮부터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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