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딸 최연수 “성희롱 쪽지 좀 보내지 마세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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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28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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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연수 인스타그램
© News1 최연수 인스타그램
유명 셰프 최현석의 딸이자 Mnet ‘프로듀스48’ 참가자인 최연수(19)가 성희롱 피해를 호소했다.

최연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소중이(신체) 어떻게 생겼는지 안 궁금하다. 성희롱 DM(쪽지) 좀 안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덕분에 PDF 수집하는 법을 연습하려고 한다. 조심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PDF를 수집한다는 것은 게시자의 정보를 수집한다는 의미로,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할 때 필요한 증거 자료로 쓰인다.

최연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은 유명 셰프 최현석의 딸이자 Mnet ‘프로듀스48’에 참가한 연예인 지망생이다. 현재 YG케이플러스 소속의 연습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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