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출신 BJ 강은비가 ‘2018 아프리카TV 페스테벌 BJ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강은비는 2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TV 페스티벌 BJ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그는 이날 상을 받고 “BJ로 도전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연기자로서 이미지가 망가지지 않냐’는 것이었다”며 “BJ가 된 것을 한 번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시청자들을 만난 게 감사하다. 더욱 새로운 콘텐츠로 찾아 뵐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강은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뭐래도 난 내가 자랑스러워. 하지만 좀 내성적이야. 그래도 상처는 안 받아. 난 예쁘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한 강은비는 지난해부터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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