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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황광희 “매니저 일로 상처입은 분들께 죄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02 12:49
2019년 1월 2일 12시 49분
입력
2019-01-02 12:41
2019년 1월 2일 1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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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황광희가 '매니저 일진설' 논란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사과 입장을 전했다.
황광희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에서 “얼마 전에 매니저와 일이 있었는데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황광희는 “저희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고 마음 쓰신 분들이 있어서 죄송한 마음이 있다”며 “프로그램은 회사와 제작진이 상의해서 정리할 거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은 제가 여러가지로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또 걱정 끼쳐 드려서 마음에 쓰인다”고 거듭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황광희는 군 제대 후 복귀작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함께 출연했던 매니저가 일진설 논란에 휩싸이며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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