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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요한, 전 애인 폭로글에 결국 사과…활동 중단
뉴스1
업데이트
2019-01-02 16:56
2019년 1월 2일 16시 56분
입력
2019-01-02 16:55
2019년 1월 2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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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News1
엠넷 ‘슈퍼스타K7’ 출신의 가수 이요한이 전 애인 폭로글로 결국 활동을 중단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요한의 전 애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A씨는 이요한이 자신과 교제할 당시 바람을 피우고 거짓말을 했으며 팬들과 SNS로 접촉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요한은 2일 오전 자신의 SNS에 “지난 2년간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몇 차례 같은 실수로 전 애인에게 큰 상처를 줬다”며 “실망을 드린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요한의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역시 SNS에 “최근 소속 뮤지션인 이요한 씨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여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또 A씨의 글에 대해서는 “현재 구체적인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며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료 검토와 논의를 거친 후 표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요한은 2015년 ‘슈퍼스타K’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17년 정식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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