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종영한 ‘마성의 기쁨’의 제작사 골든썸 측은 당시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휘말리자 11월까지 모두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제작사는 최진혁, 장인섭 등 일부 출연자에게만 출연료를 지급해 논란을 키웠다. 제작사는 12월까지 모든 배우들에 출연료 정산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으나 이 약속마저 지켜지지 않았다.
출연료를 받지 못한 주연 연기자 송하윤, 이주연 측은 현재까지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자 법적 대응키로 했다. 송하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민·형사 조치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