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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SKY 캐슬’ 조미녀 “저 남자 아니고 여자 맞아요…캐릭터 위해 18kg 증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05 15:35
2019년 1월 5일 15시 35분
입력
2019-01-05 15:25
2019년 1월 5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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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 중인 배우 조미녀가 “캐릭터를 위해 18kg을 찌웠다”고 밝혔다.
‘SKY 캐슬’에서 김서형 딸 케이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조미녀는 조미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케이의 정체가 딸로 밝혀졌는데, 저 남자 아니고 여자 맞아요"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조미녀는 "사내 자식처럼 건강하게 생겼죠"라며 "작은 분량임에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외모 관련 이야기가 많은데 케이를 연구하면서 18kg 증량했습니다"라며 "나이가 있어 보이는 부분. 음, 숫자는 무시 못하나봅니다. 그래도 여고생이냐고 민증검사 꼬박 받는데 캐릭터로 봐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또 "상..처 안받..아니 작은 관심에도 감사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조미녀는 드라마 '그 남자 오수', '란제리 소녀시대', '고백부부', '역도요정 김복주'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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