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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유 “23억 차익·투기 아냐…커리어 걸겠다” SNS에 해명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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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 20:10
2019년 1월 8일 20시 10분
입력
2019-01-08 20:10
2019년 1월 8일 2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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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 News1
투기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수 아이유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아이유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명 글을 올렸다.
아이유는 해명 글을 통해 “23억 차익, 투기를 목적으로 한 부당한 정보 획득 전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아이유는 “가장 값지고 소중한, 저의 커리어를 걸고 조금의 거짓도 없음을 맹세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의 투기를 주장한 이들에게 꼭 사과를 받아낼 것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아이유는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였다. 아이유가 GTX 사업의 수혜자라며 한 매체가 해당 내용을 보도한 것. 차익이 23억 원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 아이유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다. 투기 목적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다음은 아이유 ‘투기 의혹’ 해명 글 전문.
23억 차익,투기를 목적으로 한 부당한 정보 획득. 전부 사실이 아닙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값지고 소중한,저의 커리어를 걸고 이에 조금의 거짓도 없음을 맹세합니다. ‘오래 오래’ 머무르며 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결정한 자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가 부당 정보를 얻어 부당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투기를 했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명백한 근거를 보여주세요.
본인의 의심이 한 사람의 가치관과 행동을 완전히 부정해 버릴 만큼의 확신이라면 타당히 비판하기 위해 그 정도 노력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조해지거나 지치지 않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 꼭 사과 받겠습니다.
덧붙여 어제 공개한 대로, 해당 건물에는 저뿐 아닌 많은 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취재진들께서는 그 분들과 동네 주민 분들의 사생활은 부디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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