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한 달에 3일 쉰다, 소속사와 종신계약”…또 다른 행사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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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9일 10시 51분


사진=불타는 청춘 갈무리
사진=불타는 청춘 갈무리
트로트 가수 금잔디(40)가 바쁜 스케줄에 대해 설명했다.

금잔디는 8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한 달에 쉬는 날이 있긴 하느냐’는 물음에 “한 3일 정도 쉰다”고 말했다. 장윤정이나 홍진영 못지 않은 행사의 여왕임을 자랑한 것.

이를 들은 가수 임재욱은 “지금 회사와 계약이 몇 년 남았느냐”고 물었고, 금잔디는 “종신계약을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금잔디는 자신의 바쁜 스케줄에 대해 “많이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잔디는 지난해 12월 같은 방송에서 “선배님들의 노래를 제가 부른 메들리가 300만 장 이상 팔리면서 인기가 많아졌다. 작년(2017년)에는 한 달에 99개의 행사가 들어왔다. 하루 평균 3~4개를 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금잔디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위한 무대도 꾸몄다.

히트곡 ‘오라버니’를 열창해 박수를 받은 금잔디는 멤버들의 앙코르에 ‘신 사랑고개’를 불러 열기를 더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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