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우빈이 영화 ‘도청’을 준비하던 최동훈 감독과 신작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싸이더스HQ는 “현재 복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건강이 많이 회복된 것은 사실이지만, 회복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우빈은 앞서 2017년 12월 팬카페를 통해 “3번의 항암치료와 35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 다시 인사드리기까지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다.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