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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만 19세인 정유안,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드라마 하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10 10:02
2019년 1월 10일 10시 02분
입력
2019-01-10 09:52
2019년 1월 10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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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생인 배우 정유안(19)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출연 에정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10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한 경찰 관계자는 "정유안이 최근 성추행 혐의로 신고를 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추가 조사가 남아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정유안은 최근 한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을 상대로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해 무리한 요구를 해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조사를 받았다.
정유안 소속사는 "정유안이 경찰 조사를 마친 건 사실.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정유안은 올봄에 방영될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캐스팅 된 상태였다. 하지만 성추행 혐의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그는 주인공 중 한 명인 김권(강성모 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었다.
정유안은 영화 '밀정', '창궐' '신과 함께-인과 연'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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