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저스틴 비버(24)와 모델 헤일리 볼드윈(22)이 1월 예정됐던 결혼식을 연기한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비버는 볼드윈과 이달 치르기로 했던 결혼식을 미뤘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족과 친구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일정을 새로 선택하고 있다고.
지난해 9월 이미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여유를 갖고 완벽한 타이밍에 하고자 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비버는 지난 2015년 볼드윈과 한 차례 공개 열애를 했으나 결별 후 셀레나 고메즈와 만났다. 그러나 지난해 고메즈와 이별 후 볼드윈과 재결합, 결혼에 골인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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