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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과의 약속’ 왕석현, 협박 사건 언급 “지금은 괜찮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1-11 14:22
2019년 1월 11일 14시 22분
입력
2019-01-11 14:21
2019년 1월 11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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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석현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18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30/뉴스1 © News1
배우 왕석현이 최근 살해 협박을 받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왕석현은 11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호수로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토요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 연출 윤재문) 기자간담회에서 “그런 사건이 있었지만 촬영을 하면서 배우들이 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해서 든든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괜찮다”고 짧게 답변을 전했다. 또 “보시다시피 촬영장 분위기는 엄청 좋은 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왕석현은 학교와 소속사를 통해 살해 협박 전화를 받았다. 이에 소속사는 112 신고 후 성동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호업체에도 도움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한편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고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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