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령은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제의 발언을 언급하며 “구치소에서 ‘저 싸움 잘합니다’라는 말을 남긴 문제의 영상을 보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내가 저런 모습인가?’ 하고 스스로 놀랐어요. 사람들도 많이 놀랐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신종령은 폭행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자에게 다시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구치소에 있는 동안 합의를 하긴 했지만 그건 저희 가족이 만나서 한 것이었지 제가 직접 사과한 건 아니었다. 제 입으로 직접 전해야 진심 어린 사과라고 생각했다"며 “첫 번째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다. 문자를 남겨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 두 번째 피해자에게는 직접 전화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찾아뵙고 싶었으나 부담스러워해 그러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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