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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스카이캐슬, 스타들에게도 인기…키 “잠 못 자겠다” 타블로 “어떻게 된 거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13 10:56
2019년 1월 13일 10시 56분
입력
2019-01-13 10:52
2019년 1월 13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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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키 인스타그램, 타블로 인스타그램
JTBC 'SKY캐슬'이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그룹 '샤이니' 키는 12일 인스타그램에 "혜나야 말 좀 해보렴. 누가 그런 거니. 궁금해서 잠을 못 자겠다"라며 'SKY캐슬' 혜나(김보라 분) 죽음의 원인을 궁금해했다.
13일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는 인스타그램에 멤버 투컷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캡처해 올렸다.
타블로는 'SKY캐슬' 15회 종료 후 투컷에게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건지 나에게 설명 좀 해봐"라며 말했다. 15회 말미에는 우주(찬희 분)가 혜나 살인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줬다.
타블로의 카톡을 받은 투컷은 "예서가~김주영샘이~혜나가~김주영에게~김주영이~혜나를"이라고 답장을 보냈지만 스포일러 때문인지 내용은 모자이크 처리됐다.
이에 타블로는 "설명해달라는 일이 무슨 일인지를 말하지도 않았는데 SKY캐슬 이야기를 하다니. 사랑한다"라고 답장해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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