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신용수, ‘연예대상’ 비하인드 “결혼식때보다 떨려”

SBS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SBS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14일 오후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연예대상’을 위해 만반의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동상이몽2’ 측에 따르면 한고은은 신영수에게 ‘SBS 연예대상’ 참석 소식을 전했고, 신영수는 “정말?”이라고 되물으며 떨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영화 ‘노팅힐’ 같은 느낌이 있어요. 신영수 씨 인생에 저런 일이 있을 거라고 상상이나 했겠어요?”라고 했다.

그러나 신영수는 ‘연예대상’ 참석 소식을 접하고 계속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한고은은 신영수를 위해 특단의 조치에 나섰다. 한고은이 신영수를 위해 준비한 첫 번째 특단의 조치는 ‘동상이몽 공식 얼굴 크기왕’ 신영수를 위한 경락 마사지였다. 경락 마사지 숍을 찾은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경락 마사지를 받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두 사람뿐만 아니라 스튜디오가 모두 경악했다. 또한 신영수의 얼굴 크기 비포&애프터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한고은이 신영수를 위해 준비한 두 번째 특단의 조치가 공개됐다. 한고은이 준비한 두 번째 특단의 조치는 부부 동반 화보 촬영이었다. 카메라 앞에서 사진 찍는 걸 두려워하는 신영수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서는 연습을 시켜주기로 한 것이다.

이처럼 여러 준비를 마친 두 사람에게 대망의 ‘연예대상’ 디데이가 찾아왔다. 시상식 당일 한고은은 “결혼식 때 보다 더 떨린다”며 어쩔 줄 몰라 했고, 신영수도 “주사 맞는 것처럼 금방 지나겠지”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연예대상’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두 사람의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는 14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