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및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배우 크리스 프랫(40)이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둘째 딸이자 작가인 캐서린 슈워제네거(30)와 결혼을 발표했다.
프랫은 지난 14일 밤(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결혼 제안을 캐서린 슈워제네거가 수락했음을 알렸다. 프랫이 감격하고 즐거워했음은 물론이다. 프랫은 이 SNS에 반지를 낀 채 자신과 포옹하고 있는 캐서린 슈워제네거의 사진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캐서린의 어머니 마리아 슈라이버를 통해 알게된 후 가까워졌다. 이후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목격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프랫은 지난 2009년 배우 안나 패리스(42)와 결혼해 아이를 낳았으나 9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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