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작가 “현빈, 연기 볼 때마다 놀랍고 감동”

  • 뉴스1
  • 입력 2019년 1월 15일 15시 14분


tvN
송재정 작가가 현빈이 유진우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했다고 칭찬했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연출 안길호) 송재정 작가 기자간담회에서 송 작가는 현빈의 연기를 극찬했다.

송 작가는 “현빈을 생각하고 작품을 쓴 건 아니다. 하지만 연기하는 걸 보고 놀랍고 감동이다. 너무 완벽하게 구현을 해준다. 유진우는 액션도 잘하고, 멜로도 잘하고, 재벌이어야 하고, 전사와 싸울 수 있는 신체조건이어야 하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에는 가능한 배우가 현빈밖에 없다. 같이 작업해서 엄청난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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