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박준형이 박진영이 앨범 작업을 맡았으면 오래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만약 박진영이 앨범을 봤으면 아직 안 나왔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태우는 박진영과 앨범 작업에 대해 “따로 비하인드 이야기가 없다. 이번에 저희끼리 녹음을 했다. 디렉터를 안 봐주시고 제가 전체적인 디렉션을 받아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준형은 “만약 박진영이 했으면 아직 안 나왔다. 아마 2020년, 21주년 때 나왔을 것 같다. 새벽에 연락했는데 다시 믹싱하고 있다고 하더라”며 비화를 밝혔다.
한편 god는 지난 10일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앨범 ‘THEN & NOW’를 발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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