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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981만↑…1000만 기록 해낼까?
뉴스1
업데이트
2019-01-16 08:46
2019년 1월 16일 08시 46분
입력
2019-01-16 08:45
2019년 1월 16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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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981만 관객을 동원했다. 천만까지는 아직 약 19만명 가까운 관객을 더 동원해야 한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5일 하루 981만 159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981만 1591명이다.
지난해 말 개봉해 ‘퀸’ 열풍을 불러온 ‘보헤미안 랩소디’는 1월에 접어들면서 흥행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천만 돌파’ 가시거리권에 있지만 하루 약1만명 정도를 동원하고 있는 현재 추세로는 이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언더독’과 ‘미래의 미라이’ ‘그대 이름은 장미’ ‘쿠르스크’ 등 대작은 아니지만, 경쟁력 있는 신작들이 16일 쏟아지고, 23일 개봉하는 CJ ENM 배급의 ‘극한직업’이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박스오피스에서 생존은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우리나라에서 유독 의외의 성과를 거두며 흥행했다. 과연 뒷심을 보여주며 반전을 이뤄냈던 이 영화가 6번째 천만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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