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동생’ 김동희, 딸 공개 “아역배우인 줄…김혜수가 가장 예뻐하는 조카”

사진=채널A 아빠 본색

배우 김혜수(48)의 동생인 배우 김동희(40)의 딸 연수 양(9)이 공개됐다.

김동희는 딸과 함께 16일 방송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모습을 비췄다. 김혜수와 연수 양은 고모, 조카 관계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희와 연수 양은 가수 김창열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연수 양을 본 개그맨 손헌수는 “너무 예뻐서 아역배우인 줄 알았다”고 칭찬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창열은 연수 양을 두고 “혜수 누님이 가장 예뻐하는 조카”라고 설명했다.

김혜수의 동생인 김동희는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데뷔했다. 그해 12월 30일 연수 양을 얻은 김동희는 이듬해 12월 9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동희는 2011년 영화 ‘퍼펙트 게임’, MBC 드라마 ‘계백’ 등에 출연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