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중인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본명 정병희·32와)와 배우 최예슬(25)이 동거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17일 오후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의 스토리’를 통해 “오늘부로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예슬은 “저희의 2019년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동거였는데, 아무래도 모든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큰 이유였다”며 동거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지오도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저희에게는 어쩌면 정말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했다”며 “물론 견해와 가치관에 따라서 저희와 다른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같이 지내면서 서로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가고 서로를 좀 더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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