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홍철은 "최현우의 누적 매출억이 1400억이라고 들었다"고 했다. 이에 최현우는 "제가 하고 있는 한 프로그램에서의 1년 매출이 1400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모두 합치면 연매출 3~4000억 정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현우는 "제가 올해 딱 50살이 됐다"라며 자신의 아들이 올해 20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지상렬이 "반갑다 친구야"라며 최현우에게 악수를 건넸다.
출연진이 그의 나이를 믿지 못하자 최현우는 직접 신분증을 공개해 1970년생임을 인증했다.
노홍철은 "아들과 같이 다닐 때 어떠냐"고 물었고, 최현우는 "모자로는 안 본다. 아들이 중학생 때 방송용 풀메이크업을 한 채로 학교 앞에서 기다린 적이 있다. 그런데 아들이 '다시는 학교 오지 마'라고 하더라. 친구들이 '엄마 맞아? 아닌 거 같은데'라며 오해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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