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인스타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 출신 유튜버 오영주가 KBS2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데뷔했다.
오영주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예가중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영주와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 조지 이즈가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전날 '연예가중계'에서 오영주는 리포터로 깜짝 변신해 영화 ‘장사리 9.15’에 출연한 메간 폭스와 조지 이즈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국 유학파 출신인 오영주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이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영주는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두 배우를 유일하게 인타뷰해서 정말 영광이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런 인터뷰를 독점하다니 역시 연예가중계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명문 UCLA 출신인 오영주는 지난해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한 외국계 기업 마케터로 근무했으나 지난해 11월에 퇴사해 유튜브 개인 채널을 열고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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