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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아들, 17kg 감량 비법은?…“배고플 때 OO와 O 먹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19 13:30
2019년 1월 19일 13시 30분
입력
2019-01-19 13:27
2019년 1월 19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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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공복자들’ 캡처.
개그우먼 김지선이 셋째 아들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
18일 MBC' 공복자들'에서는 쇼호스트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현우는 배우 유서진과 김지선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최현우는 "내가 옛날에 서진이한테 '너는 어떻게 그렇게 말랐냐'고 물었더니 '미치도록 배고플 때 생김을 뜯어먹어라'고 하더라. 해봤더니 김이 불어서 포만감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선은 "나는 진짜 배고플 때 김에 오이와 된장을 얹어 먹는다. (현우) 언니가 알려준 거다"며 "우리 아들이 이번에 17kg을 뺐다. 배고플 때 '엄마, 오이에 김 말아주세요'라고 한다. 언니가 좋은 일 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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