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박환희 고백 섬유근육통, ‘팝스타’ 레이디 가가도 투병 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22 15:36
2019년 1월 22일 15시 36분
입력
2019-01-22 15:17
2019년 1월 22일 15시 17분
윤우열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박환희, 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배우 박환희(29)가 투병 중이라고 고백한 섬유근육통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33·미국)도 앓고 있는 병이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17년 9월 캐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레이디 가가: 155cm의 도발’을 통해 오랜 기간 온몸에 만성통증을 유발하는 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 달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나는 섬유근육통과 싸우고 있다”며 “나는 이 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같은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2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유럽 순회 공연을 취소하기도 했다. 당시 정확한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언론은 그의 섬유근육통이 악화된 것 같다고 추측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10월 한 행사에 참석해 과거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하면서 섬유근육통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성폭행 이후) 병원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섬유근육통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환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20대 말에 진단받게 된 골다공증마저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며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지만,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라고 말했다.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 장애, 피로감을 일으키는 통증 증후군이다.
이신재 셀피아의원 원장에 따르면(2017년 12월 동아일보 기사), 섬유근육통의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1~4% 정도다. 여성에게 자주 발병하지만, 스트레스가 많은 직종에서는 남녀 구분 없이 발생한다.
난치성 질환인 섬유근육통의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학계에서는 통증을 느끼는 뇌의 지각(知覺) 이상 때문으로 추정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내년 1월 은퇴
[속보]“트럼프팀, 북한 김정은과 직접 대화 검토”
“트럼프, 美무역대표부 대표에 제이미슨 그리어 지명할 듯”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