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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유해진, 나영석 ‘유럽 하숙집’서 재회?…“확인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23 11:06
2019년 1월 23일 11시 06분
입력
2019-01-23 10:43
2019년 1월 23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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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유해진(왼쪽부터). 사진=스포츠동아DB
배우 차승원 유해진, 나영석 PD가 다시 뭉칠까.
23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오는 3월 방송되는 나 PD의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유럽 하숙집’에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한다. 이들은 2월 중 유럽으로 떠나 그곳에서 한국인 여행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럽 하숙집’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한 끼 식사를 대접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유럽의 한 나라에 오픈하는 하숙집이다.
차승원, 유해진은 하숙집 주인으로 캐스팅 됐고, 두 사람 외 추가 출연자가 있다고 한다.
유럽 어느 국가에 하숙집을 차릴지와 추가 출연자가 누구인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tvN 측은 이날 “나 PD의 새 예능프로그램에 차승원과 유해진이 출연하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2015년 나 PD의 ‘삼시세끼’ 어촌 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어촌 편과 2016년 고창 편까지 세 시즌에 걸쳐 호흡을 맞췄다. 모두 평균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뒀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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