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다.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강다니엘의 공식 팬 카페가 21일 첫 개설한 후 39시간34분 만에 회원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역대 아이돌 그룹의 공식 팬 카페 가운데 최단기간에 세운 기록이다.
워너원의 공식 팬 카페도 회원수 10만 명을 달성하는 한 시간(52시간50분)보다 13시간이나 앞당겨 강다니엘의 파급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알려준다.
강다니엘의 기록 행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1일 개설한 공식 인스타그램도 개설 11시간36분 만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종전 기록을 제치고 100만 팔로우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강다니엘이 전 세계를 아우르는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이러 기록들은 그룹이 아닌 솔로 가수로서 홀로서기를 앞둔 강다니엘이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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