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측도 드라마 속 명대사를 인용해 결방 소식을 알렸다.
이날 'JTBC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여러분 이번 주 금요일은 아시안컵을 들이십시오. 대한민국이 4강에 갈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준상이는 호텔에 있어. 엄마는 아시안컵 보러 갈 거야" 라는 김주영의 대사와 윤여사(정애리 분)의 대사를 각각 패러디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카타르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 클라이맥스에 접어든 ‘스카이캐슬’은 다음날인 26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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