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가수 싸이가 연예기획사를 설립한 가운데 소속사 첫 가수로 제시를 영입, 향후 활동 방향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싸이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큰 관심을 입증했다.
싸이는 SNS 글에서 “회사를 설립했다. 회사명은 P NATION 이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9년간 가수 싸이의 프로듀서, 매니저, 기획자로 일해 온 제가 그간 배운 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싸이는 이어 “꿈을 위해 땀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래퍼 제시는 P NATION에 영입된 첫 번째 아티스트가 됐다. 싸이는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제시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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