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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공복자들’ 지상렬, 30시간 공복 실패…라면 흡입에 ‘깜짝’
뉴스1
업데이트
2019-01-25 21:43
2019년 1월 25일 21시 43분
입력
2019-01-25 21:41
2019년 1월 25일 2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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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MBC 캡처
‘공복자들’ 지상렬이 30시간 공복에 실패했다.
지상렬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 유재환, 차오루와 바다 낚시를 떠났다.
이 자리에서 30시간 공복을 마치고 유정란으로 세레모니를 하겠다던 그는 결국 라면의 유혹에 넘어갔다.
지상렬은 그간 공복이 생활화 돼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왔다. 하지만 너무도 갑작스러운 실패에 출연진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완벽한 반전에 노홍철은 “이게 뭐냐”고 황당해 했다. 김준현은 “저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지상렬은 “30시간은 어마어마한 산이다. 난 이제 모르겠다”고 말하며 바다 위에서 유정란까지 흡입해 폭소를 안겼다. “실패해도 즐겁다. 24시간 했으면 됐지 더 이상 어떻게 하냐”고 말한 지상렬은 MBC 앞 동상으로 변신하는 벌칙을 수행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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