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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정들었던 집 떠나듯 만감 교차” 진짜사나이 종영 소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27 15:02
2019년 1월 27일 15시 02분
입력
2019-01-27 14:57
2019년 1월 27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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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재민이 MBC 진짜사나이300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재민은 26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진짜 사나이가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며 "영광의 상처들은 어느새 아물었고 빠진 3개의 발톱들도 새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육군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최선을 다 해 진정성을 갖고 참여했다"며 "막상 반년의 과정이 끝나니 정들었던 집을 떠나듯이 만감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짜 사나이를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대한민국을 지켜주시는 모든 국군 장병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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