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36)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현이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따듯한 봄이 기다려지는 만큼, 저희 가족도 곧 태어날 둘째 아이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임신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이현이는 “다가오는 봄에 태어날 둘째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현이의 둘째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둘째가~ 축하합니다”, “진짜 모델이라 그런지 티가 하나도 안나요! 축하드려요”, “예쁜 아기 만나길 바랍니다”, “정말 티가 별로 안나요. 축하드려요”, “건강 잘 챙기세요” 등이라며 축하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현이는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현이는 패션쇼 런웨이, 잡지 등에서 활약하며 국내 톱모델로 인정받았으며 이후 온스타일 ‘솔드아웃’, 패션N ‘마마랜드’ 등에서 MC로 활약하며 ‘모델테이너’로 자리 잡았다.
이현이는 지난 2012년 한 살 연상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 2015년 아들 윤서 군을 얻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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