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워너원 첫번째 솔로…박지훈 피처링 ‘잊지마요’

가수 하성운(25)이 그룹 ‘워너원’ 출신들 중 제일 먼저 솔로가수로 나섰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에 따르면 하성운은 28일 오후 6시 워너원 출신 박지훈(20)이 피처링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잊지마요’를 공개했다.

‘잊지마요’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하성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특징이다. 하성운이 워너원 활동 중 틈틈이 작업했다. 워너원 앨범 수록곡이자 자작곡인 ‘불꽃놀이’를 만들기 전에 작곡했다.

스타크루이엔티는 “하성운과 박지훈의 호흡이 잘 맞아 ‘잊지마요’ 녹음을 순조롭게 끝낼 수 있었다”며 “하성운과 박지훈의 소중한 인연이 영원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스타크루이엔티는 이날 하성운 팬카페, 유튜브 V앱 등의 계정을 개설했다.

하성운은 “앞으로 다양한 소식들을 많이 전해 드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저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하성운은 2월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