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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1kg 쪘었다”…오정연 ‘체중 감량’ 전후 사진보니 ‘화들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30 16:12
2019년 1월 30일 16시 12분
입력
2019-01-30 16:05
2019년 1월 30일 16시 0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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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정연 인스타/라스 제공
방송인 오정연(36)이 지난 1년 간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 한 때 평소보다 체중이 11kg 늘었다고 고백했다.
오정연은 30일 오후 방송하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일 오정연은 현재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자신이 직접 알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원했고, 사장이 직접 면접을 보고 자신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오정연은 지난해 11월 한 행사장에서 찍힌 사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시 오정연은 살이 오른 모습을 보여 관련 키워드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사진과 라스 녹화 당일 오정연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현재는 체중을 많이 감량한 듯한 모습이다.
오정연은 당시 11kg이 쪘었다고 고백하면서 아르바이트 후 남은 주스를 먹다가 살이 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오정연은 모범생으로만 살아왔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지난 1년 동안 힘든 시기를 겪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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